일상

5~6월 : 중간고사 이후 종강까지

haeranggggg 2026. 6. 16. 09:14

 

 

5 / 27 (수)

 

 

강남 녹십자 i-medi 건강검진한 날.

엄마랑 SRT 타고 수서역으로

 

아침 일찍 출발해서 건강검진 마치고

오후 SRT를 끊었기 때문에

뭐를 하면 좋을까하다가

 

생각보다 강남... 할게 없네?

서초구에선 뭐를 해야하나?!?

 

 


 

예술의 전당

에서 전시를 보고 왔다!

 

'페르난도 보테로'

 

 

 

나는 청년예술패스 드디어 사용해보고

엄마는 티켓링크로 구입해서

전시보고, 예술의 전당이 꽤 커서 이곳저곳 구경했담

 

 

 

 

 

 

페르난도 보테로 : 형태의 미학

 

 

전시 후기를 찾아보고 갔는데

뚱뚱한 것이 아니라 풍만한 것

가득 채움의 묘미 뭐 이런 것 들이었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까

진짜 모든게 다 뚱뚱한... 세상!

모든 작품이 다 통통했다.

 

 

 

 

 

 

심지어 해골도 뚱뚱한게

진짜 하나에 취해서

뭐가됐든 우려...먹으면...

예술인가보다.

 

나는 진짜 미술, 예술 이런 걸

이해하진 못하겠음.

 

 

 

 

 

그나저나

내 폰 카메라 이런 상황인데.

진짜 올해는 폰 바꿔야겠다.

도쿄 여행 가서 사진 진짜 어떡하지...

 

 

 

 

그렇다고한다.

 

 

 

그래도 어떻게든

1년에 1~2번은 미술관, 전시회 다녀오는데

 

항상 갈때마다

그들의 세상을 잘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런게 다 경험아니겠어용.

 

 


 

 

 

6 / 12 (금)

 

 

 

기말고사가 (우당탕탕) 끝나고.

시험끝난 금요일!

티켓팅 성공으로 고척돔 1루 4층에 다녀왔다 :)

 

 

 

 

 

 

오랜만에 서울이라 일찍 출발했는데

1호선 급행타고 2시간 30분...

 

맨날 수원까지만 가다가

서울까지는 거의 처음 타본 것 같은데

일찍 출발한 만큼

점심 먹고 시간이 많이 남았다.

 

고척 아이파크몰 갈라했는데

역을 잘못 알아서(다음역에 내렸어야함.)

다음 전철 기다리면서

구일역에서 한 컷!

 

 

 

 

 

 

 

2학기 째 왕복 5시간 통학을 하면서

천안행, 신창행, 서울역행, 청량리행, 광운대행, 구로행

 

오는걸 매주 매일 탔는데

 

맨날 전철 안내도에서만 보던

인천행을 고척돔 가면서 첨 타봤다.

 

( 시간 될 때 친구들이랑

인천 여행 한 번 추진해야징 )

 

 

 

 

고척 아이파크몰

 

생각보다 넓지 않고 매장이 엄청 많지는 않았는데

입주민들 살기에는 정말

좋은 주상복합 같았다.

 

인도식으로 점심 먹었는데

나는 커리였는데 좀 시큼한? 커리였다.

 

시간 때우려했으나 생각보다

할게 너무 마땅치 않아서...

( 이게 서울 맞아? )

 

라는 말만 계속 하게 만들었던

 

 

 

 

 

 

잠실, 수원, 대전 다음 처음 와본 고척까지

역부터 멀리서부터 보면서 걸어와서인지

되게 크게 느껴졌던 고척돔

 

 

 

 

 

일찍 도착해서

고척돔 지하의 문화예술도서관 (?)

디자인쪽 책들이 있는 곳과

북카페느낌의 공간

 

야구 유니폼 입은 사람들이

야구장 열리기 전에 많이 대기 하는듯

 

이곳에서 시간보내다가

 

 

 

고척돔 앞 야구공 조형물과

이글스 버스 안녕 ~

 

 

 

 

야구장에 일찍 간 건 거의 처음이었는데

덕분에 한화 선수들 훈련하는 모습도 보고

 

고척돔은 실내라서 엄청 시원할 줄 알았는데

그정돈 아니었고

물론 일반 야구장 땡볕에 비하면야

시원한 편이긴 했다.

 

 

 

 

 

 

예매 할 때 일반예매로

빠르게 접속했지만

3루 원정쪽은 다 매진이었구

 

1루 4층 했는데

처음엔 그 고척 하나님 석

경사가 좀 무섭긴했다.

 

 

근데 보다보니깐 적응되고

난 오히려 사람 많아지니까 덜 무섭더라구

 

 

 

 

 

 

 

 

 

8회초까지 보고

 

멀리서 왔기때문에

조금 일찍 집에 가기 시작

 

3 : 1로 이기고 있길래

 

 

 

 

구일역 - 구로역

1호선 타고 집가는 길이었는데

 

분명 이기고 있었는데...

 

4 : 3으로 9회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는 소식이

이게 맞는거임...?

(이러고서 한화이글스는 3연패=스윕을 당했더라고요)

 

 

 

역전패 하는 순간에 내가 없어서

다행인건지

아니면 내가 가서 이번에도 진건지

 

직관 승률 : 22경기 6승 18패

 

...

 

내가 가서 자꾸 지나?

2026년의 승률 : 3경기 1승 2패

 

 


 

 

6 / 15 (월)

 

종강하는 날

 

 

 

 

 

한 학기동안 다신 하고싶지않은

팀플을 끝내고

 

오전 수업만 하니깐

일찍 집에 오는 버스에서

 

 

 

 

 

 

날이 그렇게 화창하고 하늘이 파래서

예뻤던 날 수원화성행궁

 

지나는 버스 안

 

[ 2026-1 : 2학년 1학기 ]

 

진짜 제일 힘들었던 시험기간이었고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맨날 이쯤 지나면 서서 지친 모습으로 수원역 갔는데

 

사람 마음가짐따라

환경따라

예뻤더라. 이곳.

 

 

수원 안녕!


2달 반 뒤에 다시 보자.

(개강 천천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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