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과학적 요소나 역사 이런거 배우면
좋겠다 싶어서 신청한 과목
이었는데...
진짜 대학교 교양다운 교양이었다.
과학 카테고리였지만
사실은
인문학 그 자체였던 교양 과목

브뤼노 라투르라는 학자가 주장한
ANT에 대해 2학기 내내 배웠다
결론 :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인간만이 아니라
비인간행위자들과 함께 모두 다 구성되있는 사회다.
(좀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

초반에는 내용도 어렵고
무슨 말인지 이해하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듣다보니까
그렇구나 싶은 라투르 교수님의 생각
(나는 사실 별 생각 없는데요
누군지도 몰랐습니다...
교수님이 정말 이 라투르 학자님에게 진심이셨던)


브뤼노 라투르가 생각한
사회의 모습 : 하이브리드가 존재한다 (인간과 비인간은 얽혀있다)

1시간 동안 책 읽고
미친듯이 필기하고 그 내용만 보고
매일 퀴즈 풀었는데
추상적이기도 하고 내용 이해가 잘 되지않아
초반에 진짜 이게 맞나...?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거 다 필기해두고
중간고사 공부했다.
이해는 안 되지만 필기부터...ㅎㅎ
(기말고사는 팀플 발표 대체였다!)

지나고보니깐
나 수업 열심히 들었다...
어려워서 열심히 참여하는게
중요했던 수업시간




요렇게 책읽고 공부하고

교양 같은 교양이어서
장점도 그리고 어렵다는 단점도 있었지만
학기 끝나고 나니깐
기억들이 미화되는 듯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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